'우리는 형제입니다', 뒷심 발휘…100만 관객 돌파 눈앞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10일 전국 337개 상영관에서 64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전날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94만 1839명이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의 이야기다. 이들은 사라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되찾는다. 배우 조진웅, 김성균, 김영애가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205개 상영관에서 22만 6065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인터스텔라'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83개 상영관에 2만 583명의 관객을 모은 '패션왕'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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