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10일 서울 개포동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변창흠 사장(49·사진) 취임식을 가졌다.변 사장은 취임사에서 "SH공사를 주거복지 실행모델 기관이자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겠다"며 "품질경영을 실현하고 열린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변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최근까지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및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해왔다.특히 지난 1996~96년 SH공사 연구개발실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SH공사가 주거복지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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