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리그 10일 점프볼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농구연맹(KBL) D리그가 10일 첫 발을 내딛는다. 고양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리는 상무와 KCC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3개월여 대장정에 돌입한다. D리그는 KBL이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리그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한 리그다. 선수 경기력 향상, 심판 자질 증대 등을 유도해 KBL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리그에는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연합팀(동부/모비스/KGC/KT), 상무 등 일곱 팀이 참가한다. 단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차 리그에는 상무를 제외한 여섯 팀이 경쟁할 예정. 코트는 정규리그에 등록된 국내 선수만 누빌 수 있다. 경기는 KBL 규칙에 의거해 진행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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