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7일 연속 하락‥온스당 1142.60달러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3.10달러(0.3%) 하락한 1142.60달러에 마감됐다. 금가격은 7 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이로인해 2010년 4월20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이날 금가격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 달러화 강세,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방침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감소한 27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 28만5000명을 하회한 것이다.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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