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한 편에 가을을 담다

동대문구, 3~7일 시낭송회 및 시화전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 7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대문문인협회(회장 안혜초) 주최로 ‘찾아가는 시낭송회 및 시화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시30분에는 시화전 개막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고 이후 시낭송회 및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시 한 편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전시된 시를 감상하고 있다.

동대문문인협회는 15년 동안 활동해 오면서 구민들의 문화 향유 제고를 위해 시 낭송회, 시화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바쁜 일상 중에 한 편의 시나 소설은 우리의 정신을 맑게 하고 삶에 활력과 즐거움을 준다”며“동대문구의 문화 부흥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동대문문인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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