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마케팅, 커피식스·제임스스톤 사업설명회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J마케팅은 오는 7일과 21일 커피식스, 27일 카페더제임스스톤의 가맹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커피식스는 최근 커피전문점들이 원두가 상승으로 일제히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2500원에 즐기는 리스트레또 투샷 커피’를 앞세워 주택가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원두도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3개 지역의 고급 아라비카 품종만을 사용한다. 창업비용은 7000만원대(15평 기준)다. 인테리어는 커피공장을 모티브로 한 빈티지 스타일로 전문성을 부각시켰고, 바리스타와 소비자가 주문외에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돌출형 바리스타 테이블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론칭해 현재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9월 이후 10개 매장이 신규 계약을 맺고 준비 중이다. 사업설명회는 현재 운영 중인 커피식스 압구정점(신사동 648-13)에서 진행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0월 도산대로에 첫 매장을 연 제임스 스톤은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이다. 간식 정도로 여겨졌던 샌드위치를 이태리 정통 빵인 포카치아와 샐러드를 접목시켜 트렌디한 한 끼 식사로 전환했다. 가장 큰 특징은 매장에 비치된 화덕으로 주문 즉시 포카치아를 구워 가장 신선한 맛을 제공하는 점이다. 빵이 구워지면 열린 주방에서 닭고기, 야채 등으로 속을 채워 7-8분만에 제공한다. 소비자는 조리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임스스톤 사업설명회는 서울 도산대로점(신사동 587-12) 4층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KJ마케팅의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543-7266)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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