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MC몽 컴백 응원 [사진출처=하하 트위터 캡쳐]
하하, 친구 MC몽 챙기다 '무한도전' 하차 요구까지…응원했다 '날벼락'[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C몽의 컴백에 응원 메시지를 보낸 하하가 '무한도전'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3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그러나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에게 날선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SNS는 물론 MBC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도 하하를 비난하는 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 네티즌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 "하동훈 씨 실망이 크네요" "하하 씨 이건 아니다" "하하 씨 입조심 하세요" "개념도 정도껏 없어야지" 등의 글을 올리며 분노를 표했다.특히 일부 네티즌은 "하하 제발 탈퇴 부탁드립니다" 등의 글을 게재해 하하의 '무한도전'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한편 MC몽은 이날 군 입대 논란 이후 5년 만에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공개했다. 이후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수록곡 13곡이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1-10위권을 점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병역을 기피한 MC몽에 대한 반감으로 군가 '멸공의 횃불'을 음원사이트와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리는가 하면 하하를 비롯해 MC몽을 응원한 스타들에게도 격한 비판을 가했다. 이에 자신의 SNS에 MC몽을 응원했던 백지영은 해명글을 게재했고 레인보우 조현영은 응원글을 삭제한 상태다.한편 하하는 지난 3일 올린 트윗 글 이후로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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