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C&S, ‘순창고추장 요리 전국대회’ 최우수상

최재원, 임지훈, 양세진, 김승기(왼쪽부터)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리 국가대표 김성수 교수 지도…각종 국내외 대회 휩쓸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동아리 C&S팀(지도교수 김성수)의 최재원, 임지훈, 양세진, 김승기 씨가 ‘제11회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의 특성화사업인 호남대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에 참여하고 있는 조리과학과의 C&S는 11월 1일 순장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부 라이브부분에 최씨 등 2학년 4명을 출전시켜, 페밀리레스토랑에서 활용 가능한 고추장 응용 메뉴를 구성해 고추장소스로 맛을 낸 찹스테이크, 고추장칠리소스와 간장사천소스로 맛을 낸 랍스타,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닭고기테린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S는 지난 4월 창설된 스터디 그룹 동아리로 메뉴개발, 공모전, 요리대회, 창업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 국가대표 조리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스터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C&S 소속 학생들은 싱가포르 세계요리대회 및 국제·국내 요리대회, 기업공모전, 창업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성수 교수는 “성실하고 열정 넘치는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팀이 노력에 부합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C&S팀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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