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투수로 활동했던 마리아노 리베라의 방한 기간에 맞춰 오는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열기로 했다고 2일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리베라 선수의 주무기인 커터 그립법을 비롯해 실전 기술을 알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예정돼 있다. 리베라는 1995년 데뷔해 지난해 은퇴까지 뉴욕 양키즈에서 구원투수로 활동하며 652세이브를 거둬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의 참가자 10명과 일반고객 10명이 초대된다. 참여코자하는 고객은 3일부터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8일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현대차는 11일부터 닷새간 한국을 찾는 리베라에게 최근 출시한 대형세단 아슬란을 제공키로 했다. 리베라는 13일에는 도산대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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