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31일 KT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지원금을 공시했다. '완전무한129' 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2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이날 KT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지원금에 따르면 '완전무한129' 요금제의 경우 아이폰6 16GB(출고가 78만9800원)에는 최고 25만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요금제 약정할인과 대리점별로 최대 15%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5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LTE720' 요금제를 기준으로 아이폰6 64GB(출고가 92만4000원)는 12만6000원, 128GB(105만6000원)는 11만2000원이 지원된다.아이폰6플러스는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16GB(출고가 92만4000원)는 14만1000원, 64GB(출고가 105만6000원)는 12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KT는 아이폰6 출시에 맞춰 '스펀지 제로플랜'이라는 이름의 단말기 선(先)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단말기 선보상 프로그램은 휴대폰 지원금 외에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수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규폰의 중고가격을 미리 할인 받는 서비스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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