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장석주 교수,‘중국사회과학원’초청 특강

‘중국 경제전망과 일자리창출’주제 강연, 하북공대 특임연구원 위촉

호남대 장석주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장석주 교수(경영학과)는 중국사회과학원과 하북공업대학이 주최하는‘중국 지역경제 발전과 혁신세미나’에서 한국대표로 초청돼‘중국 경제전망과 일자리창출’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와 중국내 각 대학의 경제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8일 천진시 하북공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장 교수는, 리커창 총리의 3대 경제정책 과제인 내수학대, 신형도시화, 환경보호 등 경제구조개혁을 통해 2020년까지 연평균 7%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국의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의 중요성, 창업관련 정책 추진현황 및 평가, 주요 해외사례, 정책과제 등 분야별 산업경제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발 장 교수는 하북공업대학으로부터 중국 하북성, 북경시, 천진시를 연구하는 특임연구원으로 위촉되었다. 하북공업대학은 110년의 전통을 지닌 중국최초의 공업대학으로 중국 100대 대학에 포함되는 명문대학이다. 장 교수는 현재 한국산학협동연구원 부원장,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 벤처기업 육성과 창업 및 일자리창출 정책개발 및 혁신클러스터 수립의 정책자문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 한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수석부회장, 교육부 대학교 학교기업 평가위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부연구개발 선정위원을 역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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