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160만 고지도 넘어섰다.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358개 스크린에서 3만17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 3446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이후 2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다만 24일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왔다.이 영화는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담고 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49개 스크린에서 6만 4907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를 찾아줘'가 올랐다. 2위는 전국 517개 스크린에서 6만 2177명의 관객이 본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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