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인 '마이바흐' LA모터쇼서 부활하나

마이바흐 [사진출처=유튜브 영상캡처]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인 '마이바흐' LA모터쇼서 부활하나[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 3대 명차중 하나로 알려진 마이바흐가 오는 11월 열릴 LA모터쇼에서 부활할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20일 미국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신차는 벤츠 S600 기반의 리무진 버전이다. 벤츠 S클래스 대비 휠베이스가 254㎜ 늘어났으며, 길이는 5,500㎜에 이른다. 부활하는 마이바흐의 디자인은 S클래스와 대부분 같지만 뒷좌석 문이 더 길어진다. 과거 마이바흐와 유사한 C필러 형태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마이바흐 브랜드 부활에 이어 제품군도 확대될 전망이다. 해당 매체는 마이바흐가 향후 S클래스 쿠페, GL클래스, 출시 예정인 MLC 기반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바흐 자체가 벤츠를 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될 가능성을 내세운 것이다.부활하는 마이바흐는 11월1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0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흔히 '세계 3대 명차'로는 자동차 명가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그리고 마이바흐가 꼽힌다. 롤스로이스는 영국이 자랑하는 왕실의 차고, 벤틀리 또한 영국의 명차다. 두 브랜드는 수작업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한 대 제작시 7주~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마이바흐는 '전 세계 1%를 위한 차'라는 슬로건으로 위의 두 차에 대항하기 위한 벤츠의 '조커'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이건희 회장과 배우 배용준의 애마로 유명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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