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명동, 22일 'APR2.5 '적용해 리뉴얼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프리스비 명동점이 전 세계 애플 매장 최초로 'APR2.5'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22일 새롭게 문을 연다. 프리스비 명동점에 적용된 APR2.5는 애플 직영점의 장점을 그대로 옮겨 와 애플 직영점에서만 사용되었던 플렉스 테이블을 비치해 제품 교육과 체험이 강화되고, 벽면의 그래픽도 백라이트가 적용돼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 된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동아시아권에서 IT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한국 고객의 특성을 눈 여겨 본 후 애플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 같은 콘셉트를 적용하게 됐다"며 "단순한 인테리어 디자인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고 1대 1로 구매자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새 단장 기념행사로 럭키백 이벤트가 마련된다. 지난해 1월 프리스비 명동점과 강남스퀘어점에서 각각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도 당일 새벽 5시에 일찌감치 대기 순번이 마감되며 긴 줄이 늘어선 바 있다. 과거 럭키백 가격이 3만원으로 책정된 것에 비해 이번에는 개당 19만9000원으로 정해졌다. 프리스비 측은 "내용물의 구성은 행사 당일까지 극비 사항이라 밝힐 수 없지만, 역대 최강의 구성품으로 준비했으므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럭키백은 22일 10시부터 선착순 300개 한정 판매된다.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된다. 17일부터 26일까지 프리스비 공식계정()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프리스비 머그컵과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명동 프리스비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35명을 추첨해 17만원 상당의 노트북용 가죽 파우치와 백팩을 선물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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