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中·日 모두 하락…中 성장 둔화 우려 커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5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중국의 9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여파로 하락 중이다.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0.1% 하락한 1만4917.26, 토픽스지수는 0.1% 내린 1212.86에 오전 장을 마쳤다. 오전 장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 후 하락 반전했다.중국은 9월 인플레이션이 예상 보다 낮게 나오면서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졌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6%로 4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31개월째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11분 현재 전일 대비 0.05% 하락한 2358.18, 선전종합지수는 0.27% 내린 1342.02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6% 오른 2만3177.89에 거래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88% 내린 8691.39, 싱가포르 ST지수는 0.33% 상승한 3205.00를 기록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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