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제19회 노원구민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9시부터 중계동 노해근린공원 운동장에서 구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4 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를 빛낸 자랑스런 구민들을 시상, 격려했다. 이날 자랑스런 구민상에는 장복환씨가 효행상을 권태영씨가 봉사상, 정태준씨가 청소년상, 홍태남씨가 교육발전상, 강정숙, 박복숙씨가 환경상, 임윤영씨가 문화체육상을 수상했다.
노원구민 대상 수상자들
또 노원드림희망스터디학원봉사회가 단체상인 복지상을 받았다. 구민체육대회에는 19개동에서 3000여 주민이 참여해 줄다리기, 줄넘기, 승부차기, 혼성계주 등 협동과 화합을 위한 열띤 경기 펼쳤다. 이번 노원구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상계2동이 차지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 누구나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노원구를 주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서로 아끼며 최선을 다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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