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청약 마감…평균 4대1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효성이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에 공급한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평균 4.15대1의 청약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8일 진행된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청약접수 결과 10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43명이 청약해 평균 4.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형은 168가구 모집에 1511명이 접수해 8.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됐다. 전용면적 84D㎡형과 59A㎡형도 각각 2.86대1,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문지지구에서 20여년 만에 공급된 데다 대전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 있어 우수인재들이 모여있고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오는 15일 당첨자발표, 21~23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855-1142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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