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라홀딩스가 분할 상장 첫날 주가 하락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8일 오전 현재 한라홀딩스는 전일보다 9.16%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만도에서 분할된 한라그룹 지주사인 한라홀딩스는 재상장 첫거래일인 지난 6일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시초가 대비 10.55% 급락하며 5만원대로 떨어졌다.그러나 하루 뒤인 7일 상황이 반전되며 6만원대로 복귀했다.증권업계에서는 한라홀딩스가 계열사 외형 성장 등에 힘입어 그룹 내 역할이 커지면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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