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미코젠, '조정 국면은 매수기회' 분석에 10%대 강세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무상증자 후 조정 국면을 맞은 아미코젠이 고성장 지속 전망 등에 힘입어 장 초반 10%대 강세다.8일 오전 9시53분 현재 아미코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0.46%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미코젠 주가는 지난달 26일 무상증자 신주 상장 이후 조정국면을 맞았다. 이와 관련 신영증권은 아미코젠의 최근 무상증자가 유통주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또 아미코젠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2의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매출 시작과 기존 세파계 CX효소 매출 증가로 아미코젠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증가한 65억원, 영업이익은 247% 증가한 2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세파계 시장 점유율은 현 50%에서 향후 지속적 확대, 신제품의 시장점유율도 향후 3년내 50% 이상 확대될 전망이어서 아미코젠의 연간 매출은 내년 414억원, 2016년 551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