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팬시 문구 등 디자인상품 판매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복지포털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지웰페어는 현재 운영 중인 복지포털에 디자인소품, 생활 인테리어 및 친환경 제품 전문 코너를 개설하고 오는 11월부터 복지상품 판매를 시작한다.이지웰페어는 기업 임직원들이 사무용품이나 팬시 문구, 디자인 소품 등을 직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상품이라는 점에 착안해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욕구와 개성에 맞춰 복지포털에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전문 디자인작가들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이지웰페어가 생활밀착형 복지컨텐츠로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상품과 같은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상품을 제공함으로써 20~30대 고객들의 감정 상태나 감성적 욕구에 대응해 감성포털을 지향하는 한편 디자인상품에 대한 구매력과 호기심을 유발시켜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지웰페어는 전체 8만여 종의 디자인상품을 디자인문구, 사무용품, 리빙, 잡화 등 카테고리로 확대해 제공해나가면서 복지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고객들은 이지웰페어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복지포인트를 포함해 결제할 수 있다. 이때에 복지포인트는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등과 복합 결제도 가능하다. 김성규 상품운영본부장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신의 감성이나 취향에 따라 디자인 상품을 편리하게 복지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유명 디자인상품 전문몰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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