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커스텀 안드로이드 롬 제작할 수도'

(출처-폰아레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소니가 커스텀 안드로이드 롬 제작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소니 모바일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소니가 미래에 커스텀 안드로이드 롬 제작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소니는 수년간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 (AOSP)에 가장 큰 공헌자들 중 하나였고 계속 소스 코드와 바이너리를 배포했다.소니는 과거에 자사 하드웨어용으로 순정 롬들도 배포해 소니 폰을 구글 플레이 에디션 기기로 전환할 수도 있었다. 폰아레나는 소니가 하지 않은 유일한 것은 완전한 커스텀 롬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소니는 자사 엑스페리아(Xperia) 브랜드 기기들에 풀 AOSP 롬들을 배포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 부분의 미래 개발의 문은 열어 놓았다.폰아레나는 소니가 배포한 수개의 AOSP 롬들은 근본적으로 특정 하드웨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알파ㆍ베타 빌드들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니가 적절한 AOSP 롬을 개발할 확률은 적지만 적어도 옵션의 가능성은 남겨 놓았다고 해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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