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 청약 대박…평균 139대1

지난달 26일 문을 연 GS건설의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기 위해 약 500m의 긴 줄을 서고 있다.(사진제공: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위례자이'가 평균 1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자이' 청약접수 결과 총 4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만2670명이 접수, 평균 139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에 성공했다.전용면적 134㎡형 펜트하우스는 4가구 모집에 1478명이 접수해 369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1㎡B형 248대 1, 113㎡형 57대 1, 121㎡A형 81대 1, 121㎡B형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형 144대 1, 121㎡TB형 108대 1, 124㎡TA형 78대 1, 124㎡TB형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높은 브랜드파워, 창곡천 조망권, 특화된 설계 등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 동안 4만여명이 방문하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첨자명단은 오는 10일 견본주택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오는 15~17일 경기 성남 복정동 견본주택에서 진행 예정이다.한편 위례자이는 지하 2층, 지상 8~19층 11개 동, 전용면적 101~134㎡ 총 517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4277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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