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 일평균 1만5000 스틱 판매

비니스트 미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이디야커피의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가 하루 평균 1만5000스틱 이상 판매되며 순항중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출시된 비니스트 미니가 하루 평균 1만5000스틱, 9월까지 총 250만 스틱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비니스트 미니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출시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기존 2g의 원두량을 종이컵 용량인 110㎖에 맞춘 제품이다. 1g으로 양은 줄였지만 미세 분쇄 원두 함유량은 10%로 높여 깊은 맛을 더했다.비니스트 미니는 총 2종으로 진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블랜딩한 오리지널과 에콰도르 최상급 커피, 그리고 독특한 숯불 로스팅으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마일드로 구성돼 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현재 국내 스틱원두커피 시장은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급화된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점점 그 규모가 확대 중"이라며 "좋은 품질과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디야커피는 이달 비니스트 미니를 통해 이마트, GS25 등 마트와 편의점에 진출할 계획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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