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56회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최저 합격점수는 50.80점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법무부는 제56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203명의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2차 시험 응시자는 1002명이고 합격자는 203명으로 경쟁률은 4.93대 1이었다.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381.01점으로 평균 50.80점이다.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와 사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법학전공자 비율은 81.3%(165명)이고, 비전공자는 18.7%(38명)로, 법학전공자 합격 비율이 지난해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남성은 67%(136명), 여성은 33%(67명)로 조사됐다. 한편, 법무부는 2017년을 끝으로 사법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합격 인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법무부는 2015년에 15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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