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7~28일 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녹번만화도서관에서 제11회 2014 도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도서문화축제 주제는 ‘반갑다 인문학 고맙다 도서관’으로 ‘인문 학’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문화 공연, 체험전 이 준비된다.명지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통해' 공연을 시작으로 도서문화 축제 기념식이 진행되며 은평구 ‘책 읽는 가족’, ‘도서관 재능기부 자’, ‘도서관 우수 이용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 세계 고전 문학도서 전시와 함께 이와 어울리는 다양한 고전 문학 의상을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의 도움을 통해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도서문화축제에서는 ‘도서관이 살아있다’ 휴먼북 프로 그램을 통해 정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현장 에서 직접 만나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문화축제를 통해 인문학이 지루한 학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도서관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제11회 도서문화축제에 대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eplib.or.kr)를 통해 알 수 있다.은평구립도서관(☎385-1671~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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