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파트론에 대해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개선 여지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S5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고 중국발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6%, 55.7%나 감소했다"며 "최근 주가 반등도 갤럭시알파, 갤럭시노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고 설명했다.3분기 실적은 지난 분기보다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하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96억원과 영업이익 178억원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달성한 매출 1조원을 지키긴 어렵겠다"며 "올해는 31.6% 감소한 7275억원 정도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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