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조직개편…이번주 중 확정될 듯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오는 10월1일 공식 출범 예정인 다음카카오의 조직개편안이 주말 중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최근 18개팀의 스태프 조직을 뼈대로 하는 다음카카오 인사조직개편 잠정안을 마련했다. 이 중 카카오 출신이 13개팀의 팀장을 맡기로 했고 다음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뉴스·검색 등 5개 팀장급만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다음과 카카오 측에선 '업계에서 나도는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구두로 전해들은 적이 없고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측 역시 조직개편 잠정안의 일부 분위기만을 과장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다음카카오의 조직개편안은 이번 주 안으로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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