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23일 오후 7시에 시민, 관계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 진행한 서비스디자인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는 '2014 시민 서비스디자인 워크숍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비스디자인이란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경험한 후,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받도록 개선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발표회에선 시민·전문가·공무원 한 팀이 약 12주간 서비스디자인 과정을 경험한 사례를 발표한다.발표 후 전문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팀을 선정하고, 서울창의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관계부서는 연구 성과물의 실행가능성을 검토한 후 ’15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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