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하는 고구마캐기

은평구,22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옥상텃밭에서 어린이 고구마캐기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5월 문화예술회관 옥상텃밭에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심었던 고구마 등의 작물을 22일 오전 10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고구마캐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자라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없는 아이들이 호미를 들고 흙을 만지고 고구마를 캐면서 먹거리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종합적인 자연체험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 12일 어린이 고추따기 행사를 진행, 행사에 참여했던 많은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이 즐거워했다.

고구마 캐기

또 수확한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한 바 있어 이번 수확한 작물도 기증할 예정이다.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수확의 보람, 땀의 소중함 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전한 먹거리, 자연 수확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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