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브레이크 결함과 관련해 추가 리콜을 발표했다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수는 22만1000대다. 2012년 2월14일~2014년 8월22일 기간 동안 생산된 2013~2015년형 캐틸락 XTS와 2013년 1월15일~2014년 8월22일까지 생산된 2014~2015년형 쉐보레 임팔라가 리콜 대상이다. GM은 해당 차량에 과열과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와 연관된 사고 신고는 아직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켓워치는 GM이 올해 다양한 결함으로 29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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