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의원, 고려인마을협동조합 명예이사장 추대

김동철 의원이 고려인마을협동조합 명예이사장 추대받고 기념촬여을 하고있다.

“ 자일토건·KOVICO·주)호원 성금 3천만원 전달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동철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광주 광산갑)이 지난 19일 광주고려인마을 협동조합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또 이날 자일토건, KOVICO, 주)호원이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신조야 광주고려인마을 협동조합 대표조합원은 “일제 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러시아로 건너갔다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많은 도움을 주는 김동철 국회의원을 협동조합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하자는 조합원들의 요구가 컸다”며 추대 배경을 밝혔다.

김동철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광주 광산갑)이 지난 19일 광주고려인마을 협동조합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또 이날 자일토건, KOVICO, 주)호원이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br />

김동철 의원은 “보다 열심히 뛰고 일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고려인들은 외세에 뺏긴 나라를 찾고자 먼 나라로 간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인들만큼, 조국이 이들을 보다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일토건, KOVICO, 주)호원은 고려인마을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이날 전달했다.현재 광주고려인마을은 ‘고려인 광주사회 정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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