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KB국민은행 남악지점(지점장 박해관)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가 실시하고 있는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17일 KB국민은행 남악지점(지점장 박해관)이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남악지점 임직원들은 평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박해관 KB국민은행 남악지점장은 “직원들 모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기에 함께 동참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뜻 깊은 일에 다른 지점에서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용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 직원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장인 나눔캠페인이 더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직장인 나눔캠페인은 직장인들이 급여에서 매월 일정한 기부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캠페인으로 지난 15일 기준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 녹십자, 현대제철(한뜻회), 현대삼호중공업(한울타리) 등 30여곳의 기업과 강진군, 화순군, 장흥군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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