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오는 11월5일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 개최

“10월15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접수 ”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포스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기간인 오는 11월5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함평이 고향인 오당(吾堂) 안동숙 화백은 국전심사위원장, 이화여대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1993년 국민훈장목련장과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표적인 한국화가로, 자신의 대표작과 소장품을 함평군에 기증한 바 있다. 함평군은 오당 선생의 뜻을 기리고 예술정신을 계승해 꿈나무들의 예술성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치원생에서부터 초·중·고등학생이면 개인이나 단체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제 및 소재는 당일 발표하며 참가자가 사용할 미술도구는 본인이 지참해야 하고 화지는 당일 지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 유치부, 초·중·고등부 등 부분별로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2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15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기획감사실(061-320-3648)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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