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기자
디아 /KBS2 '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디아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사했다.디아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에서 전원석의 '떠나지마'를 열창했다.디아는 이날 여성미를 강조한 원피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섬세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로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디아는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5년 동안 앨범을 18장을 냈는데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다"며 "죽기 전에 '불후의명곡'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디아가 부른 '떠나지마'는 가수 전원석의 솔로 데뷔곡이다. 그는 이 노래로 1987년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JK김동욱, 옴므, 바다, 알리, 비투비, 손승연, 플라이투더스카이, 디아 등이 출연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