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박우정 고창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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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이날 시설 점검 및 복지시설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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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사회복지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도우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한가위 처럼 어르신들도 기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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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566개 경로당에 한시 난방, 냉방비를 지원하고,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은 에어컨을 설치하여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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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지붕 보수, 도배 등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이 되도록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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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능보강사업으로 안마의자, 가전제품 등도 지원하여 생활복지 실현 및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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