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혁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사진 가운데)이 2일 푸드뱅크에 보낼 계란 구입을 위해 기부금 전달하고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왼쪽), 탁무권 노원푸드뱅크 이사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외환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일 한가위를 맞아 노원구민회관에서 빈곤층 식료품 무상 제공 단체인 푸드뱅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독거어르신을 방문하는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영양결핍 상태의 빈곤층 독거어르신 840명에게는 매월 계란 30개가 배달된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더불어 경영난으로 힘든 계란농가에도 보탬되자는 취지다. 외환은행은 2011년 7월부터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이 주2회 일대일 안부 확인 전화를 해 말벗이 되고, 긴급사항 발생시 독거노인협회에 연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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