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4일인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도 영서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동안에는 일부 남부내륙에서 한때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동안에는 다시 햇볕이 비추면서 서울 28도, 대구 30도까지 크게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진도사고해역은 내일 구름 다소 끼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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