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광산장학회는 지역 대학생 1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는 3일 제20기 장학생 138명에게 장학금 1억7,940만원을 전달했다.광산장학회는 이날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20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광산구 출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강박원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광산인이라는 긍지를 갖고 학업과 인격수행에 힘써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산장학회는 광산지역 인재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0년 설립해 그동안 78억원의 기금을 모아 광산구 출신 중·고·대학생 2,476여명에게 총 27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