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상작은 9월 27일 책 문화 축제장에서 전시”[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범시민 책 읽는 지역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서관을 담은 지금 이 순간’ 사진 공모전과 ‘2014 독서신문 만들기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도서관을 담은 지금 이 순간’사진 공모전에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도서관 이용 모습, 독서하는 장면,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사진 등을 5MB 이상의 JPG 파일로 저장해 e-mail(jhyejeo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그리고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는 ‘2014 독서신문 만들기 공모전’은 4절지 크기에다가 표지를 포함해 2쪽 이상의 분량으로 독서신문을 만들어 시립중마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독서신문 내용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책이나 최근에 새로 산 책 소개하기, 독서 토론의 내용, 책 속의 사건이나 등장인물, 독서퍼즐, 독서퀴즈, 만화, 내가 주인공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등을 담아내면 충분하다.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줄 이번 사진공모전은 9월 12일까지, 독서신문 공모전은 9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광양시는 기준에 의해 엄격히 심사해 그 결과를 9월 23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사진과 독서신문 공모 입상자로 각각 10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하기로 했으며, 입상 작품은 9월 27일 열리는 ‘2014 광양시 도서관 책 문화 축제장'에서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공모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도서관지원팀 797-3859, 중마도서관운영팀 ☏ 797-388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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