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국제환경행사에 친환경車 78대 지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친환경차량 78대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행사 준비기획단 김상훈 단장과 윤석한 현대기아차 이사, 김덕래 강원도 지원단장 등은 2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차량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각각 30대와 쏘울EV(전기차) 5대, 블루시티 CNG 하이브리드버스 2대, 에쿠스와 K9 각각 3대, 신형 카니발 5대 등으로 의전과 운영차량으로 쓰인다.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전 세계 194개국 고위 관료가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에 있어 생물다양성이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2015년 이후 UN의 국제사회 개발의제를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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