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한루원 등 추석연휴 (9.7~9.9) 무료 개방

남원시 광한루원

"고향의 정(맛)!, 남원의 정! 맘껏 느끼고 가세요"[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이미지 부각과 다시 찾도록 추석 연휴기간(9.7 ~ 9.9)동안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의 전 시설물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또한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해 조성한 곳으로 추석을 맞아 남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가족간, 연인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관광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한루원 주차장(광장, 서문)은 추석 당일(9.8)에만 무료로 개방한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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