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2일 제9대 세관장에 박윤락 구미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윤락 세관장은 "우리나라 국제항공우편물통관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국제우편세관장으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함은 물론 국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직원들에게 "직원 상호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국제특급우편물의 특성에 맞는 신속한 통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박 세관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천안세관, 관세청 특수통관과, 대구본부 통관지원과장, 거제세관장, 구미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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