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약세 마감···570선 내줘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5포인트(0.57%) 내린 566.9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29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259억원, 9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건설(-2.63%), 코스닥 기술성장기업(-2.14%)이 2%대 하락했고, 음식료·담배(-1.83%), 반도체(-1.31%), 정보기기(-1.30%) 등도 약세를 보였다. 오락·문화(1.98%), 섬유·의류(1.86%), 디지털컨텐츠(1.71%)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약보합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컴투스(3.42%), 서울반도체(1.20%) 등은 올랐다.하한가 5종목 포함 631개 종목이 내렸고, 상한가 7종목 포함 326개 종목은 올랐다. 49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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