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생후 4~6개월 모유수유 아기 90명 경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지난 29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강여울(여·4개월)아기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와함께 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 슬기상 10명 등 총 39명의 아기가 수상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쁨상이 수여됐다. 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 아기 90명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사위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동간호학교수, 모유수유 전문가 등 9명이 맡아 모유수유로 자란 4~6개월 아기의 건강상태, 신체계측, 모유수유 실천정도 및 모아애착 등을 심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모유수유 사진 전시, 이유식 상담과 육아 자료 제공, 아기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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