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리본공예로 장미리스 만들기” 체험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우리집 꾸미기 장미리스 만들기”“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27일 센터 교육실에서 홍미숙 강사(장평지역아동센터 센터장)와 가족과 함께하는 “리본공예로 장미리스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한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본 프로그램은 수요일 저녁에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체험 활동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민 12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본공예’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가족이 함께 리본공예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그동안 부족했던 가족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들은 “바빠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부족하고 시골의 특성상 문화체험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체험 학습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가족 사랑의 날 이라도 꼭 참석해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선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돌봄, 가족문화, 가족교육’ 사업을 통해 모든 가족이 함께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 상담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교육 등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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