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9월부터 판매

[아시아경제 전세종]2만5000원 이하의 착한 가격…음성안내 등 필수 기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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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명훈)는 29일 “‘국민행복 100約’으로 약속한 국민 보급형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를 9월 1일부터 전국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2만5000원 이하의 ‘착한 가격’으로 자동요금징수와 음성안내 등 필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공인시험기관의 인증시험을 통과해 품질이 검증된 보급형 단말기이다. 행복단말기는 100만대 보급을 목표로 2015년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고속도로의 경우 광주·동광주·동광산·목포·순천요금소를 포함해 전국 51곳의 요금소에서 판매한다. 또 일반 판매점, 인터넷 쇼핑몰, 우리은행 및 하나SK카드(은행) 전 지점 등을 통해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행복단말기 구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또는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한편 정상적인 하이패스 이용을 위해서는 단말기를 한국도로공사의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행복단말기 100만대 보급 완료 때 행복단말기를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에서 후원하는 더 뉴아반떼 승용차 1대와 고급형 블랙박스 30대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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