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 출신 성적 우수 대학생 101명에게 200만원씩의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목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중3 유치인재 및 고교성적 우수학생 중 대학 진학 후 성적우수자 101명에 대해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우수 중3학생 유치 등 우수학생 지원사업’에 의해 2008~2011년까지 우수 중3 및 고교 진학 후 성적우수자로 선정됐던 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에도 우수 성적을 유지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한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대학성적 B+학점 이상이며, 대학 1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대학교 1학기 성적을, 대학 2~4학년은 최근 1년의 대학교 성적을 합산해 평가한다. 그 결과, 선발된 성적 상위 대학생 101명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2차 5개년 목포시 교육발전지원계획’에 따라 역점 추진 중인 ‘우수 중3학생 유치 등 우수학생 지원사업’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며 “목포시는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학생 장학금, 예체능 우수학생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시책으로 지역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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