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개인 매수에 상승···다음 7%대 강세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사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0포인트(0.41%) 오른 569.53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2.37포인트(0.42%) 오른 569.60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80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억원, 39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4.72%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IT S/W·SVC(1.84%), 디지털컨텐츠(1.69%), 종이·목재(1.66%)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료·정밀기기(-1.06%), 출판·매체복제(-0.9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다음(7.03%)이 7%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컴투스(0.99%), 포스코 ICT(0.84%) 등도 소폭 오름세다. GS홈쇼핑(-1.97%), 메디톡스(-2.18%) 등은 2% 안팎 내림세다. 현재 상한가 6종목 포함 54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97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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