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살리기 나선 홈앤쇼핑…9월1일 특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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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9월1일 중소기업중앙회, 진도군청과 함께 진도 지역특산물 무료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홈앤쇼핑 TV방송을 통해 진도 특산물을 무료로 홍보, 판매해 세월호 참사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방송에 선보일 제품은 진도 대표 특산물로 치매예방과 간 해독에 좋은 울금을 비롯해 진도 간척지 토양에서 자란 흑백미, 재래낭장망 어법으로 어획, 생산된 멸치 등이다. 또 생방송 중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세방낙조'를 비롯해 조수간만의 차이로 바닷길이 열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등 진도 관광명소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홈&러브(Home&Love)'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하루 방송 판매수익금 전액을 공익재단에 기부하는 '나눔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진도 특산물 판매방송도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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