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 2차 원고 접수

다음 달 15일까지 세계직지문화협회로 신청…가족이야기, 자서전, 시, 소설, 수필 등 여러 장르로 1인당 출판비 35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가 다음달 15일까지 ‘1인 1책 펴내기 운동’ 2차 원고를 접수한다.28일 청주시에 따르면 ‘1인1책 펴내기 운동’은 직지의 고장 청주의 위상과 청주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 삶의 흔적을 책으로 펴내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이야기, 자서전, 시, 소설, 수필 등 여러 장르의 원고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출판원고, 출판신청서, 사진 1매(3×4cm) 등을 청주 청원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 3층(338호) 세계직지문화협회로 내면 된다.접수된 원고는 ‘1인 1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인당 출판비 35만원을 주며 오는 12월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에도 나간다. 지난 6월 말까지 공모된 1차 원고 접수건수는 49건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043-201-4282)이나 세계직지문화협회(☎043-219-1193)로 물어보면 된다.한편 지난해까지 ‘1인 1책 펴내기’를 통해 933권(단행본)의 책이 출판됐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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